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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영어공부법

아이엘츠(IELTS) 입문자를 위한 구체적인 아이엘츠 공부법

 

나의 아이엘츠 과외후기 시리즈의 [2]편👊🏼

 

그래서 OT(공부준비사항/마음가짐/대략적인 계획)에 이어서

목표점수 5.5 - 6.0인 학생과 어떻게 공부를 시작할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다.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 생각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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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시간

2달동안 하루 3시간 정도면 아주 약한 공부강도라고 할 수 있지만

3시간이라도 완전히 집중해서 한다고 하면 늘기는 확실히 늘거다.

 

🗣 스피킹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준비는 무조건 IELTS BRO 라는 사이트에서 한다. 여기기출을 벗어나서 질문을 받은적은 한번도 없었다.

기출문제를 놔두고 다른 교재를 사서 공부하는건 바보같단 생각이든다. 주5회 필리핀선생님과의 수업을 추천할 예정이다.

 30분 개인적인 준비 : 개인적으로 노트에 질문을 적고 나만의 답을 적고 읽어보는게 도움이 많이 되었다. 내가 적은 답을 외워서 수업시간때 필리핀선생님이 질문했을 때 대답해보는거다. 이 노트가 시험 직전 준비하는데에도 큰 도움을 준다.

 30분 선생님과의 수업 : 하루에 적어도 스피킹 3파트중에 1파트를 연습할 수 있으면 좋겠다. 이렇게 선생님과 고치면서 받은 피드백을 적거나, 프린트해서 내 대답을 좀 더 고득점의 자연스러운 대답으로 바꿔서 외우는것이 키 포인트 라고 할 수 있겠다.

 

🖋 라이팅

내가 처음 라이팅 공부할 때 했던 실수는 무작정 샘플에세이를 깜지쓰듯 쓰며 공부한것이다. 참고로 샘플에세이는 내가 적어도 어느정도의 글을 쓸줄 알때나 가능한 것 같다. 처음엔 아이엘츠 라이팅 스타일에 맞게끔 문단을 구성하고 적합한 접속사, 연결어 등을 사용해서 기본적으로 글을 쓸수있는 단계를 만들어야할 것 같다. 그렇게 자신만의 글을 쓸수 있게되면 남은 어떻게 썼나확인하고 거기서 좋은 문장, 단어 등을 골라와서 연습해보는게 중요한 것 같다. 물론 첨삭이 같이 가야한다. 그래서 라이팅은 연습하는데에 시간이 좀 오래걸린다. 하지만 정리해보자면

 

아이엘츠 스타일의 라이팅익히기

글 써보기 (스타아이엘츠 교재추천)

틀린부분 첨삭,개선점 적기

같은 질문의 샘플에세이는 어떻게 썼나 확인

샘플에세이의 주요표현 외우기

첨삭의 개선점과 새로 익힌 표현들 탑재해 다른 글 또 써보기

 

📝리딩

이것도 초급자와 중급자의 공부는 달라야한다고 생각한다. 초급자는 문장이 안읽혀지고 시간에 쫓겨 뭐라는지 잘 못알아듣는 경우가 많다. 처음부터 시간에 맞춰 달달 읽는것은 그렇게 도움이된다고 볼 수 없다. 기본문법을 아예 안했다면 문장에서 주어동사 찾기를 추천한다. 주어 동사만 정확하게 찾아내도 아주 헛소리로 읽지는 않는다. 플러스, 리딩에 쓰이는 단어를 많~이 알면 좋겠다. 일단 한 리딩 지문에 모르는 단어를 다줄치고 그중 동사만 골라내본다. 그리고는 동사를 외운다. 점점 많은 단어를 알게되면 처음 지문에서는 시간이 오래걸려도 그다음 지문 그다음지문으로 넘어갈때 모르는 단어가 점점 줄면서 좀 나아진다. 이제 리딩 지문을 봤을때 모르는 단어가 빽빽하지 않다면 문제를 하나하나 풀면서 오답을 한다. 무슨 단어때문에 내가 문제나 지문을 잘못이해했나 확인하면서 이제 그 핵심이되는 단어들을 외우기 시작하면 좋다. 그 다음은 문제유형별로의 문제푸는 요령을 익히고 시간내에 풀어내는 연습을 하면 좋다. 시험이 가까우면 잘 못하는 유형만 모아다가 연습해도 좋다.

 

리딩지문(캠브릿지나 해커스교재) 하나 풀고 모르는 단어 다 줄치기

▶ 그중 동사 골라내 외우기

▶ 그런식으로 지문하나 하나씩 계속 풀고 단어 외워나가기

▶ 모르는 동사가 많이 줄어들면 문제 풀면서 문제풀이에 핵심이 되는 단어들 외워나가기

▶ 문제풀이 요령을 배우고 시간에 맞춰서 푸는 연습하기

 

🦻🏻 리스닝

사람들은 보통 빠르게 점점 빠르게 귀를 단련시키라는 말과 딕테이션을 해야한다는 말을 하는데, 일단은 기초가 안되어있다면 기본 책을 사서 연습하는걸 우선이라고 하고 싶다. 왜냐하면 안들리네, 안들리네, 안들리네 하고 답안지 본다고 해서 쉽게 느는과목은 아닌것 같다. 그래서 해커스의 기본 아이엘츠 리스닝 책 두권을 다 끝내고 캠브릿지로 넘어오라고 하고싶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오답노트는 해야한다. 왜 안들렸는지, 아님 주관식에서 스펠링을 몰랐는지, 어디를 이해못했는지 적어도 두번이상 다시들어보아야한다. 스크립트도 분석해야한다. 그리고 나서야 1.25배속이든 뭐든 권장하고 싶다. 느리게 말해도 못알아듣는건 빨리 말해도 어차피 못알아듣는다..

 

▶해커스 아이엘츠 기본서 2권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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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쫀쫀한 계획을 잘 따라와줄지 약간 걱정되지만은

남을 가르쳐준다는건 나에게 정말 힘이나는 일중 하나인 것 같다. 🙂